방한 외국여행객 필수앱 '트리플 코리아', 영문버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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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이 31일부터 '트리플 코리아'에서 영어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트리플 코리아의 영문 버전 출시로 이용자 기반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종앱인 트리플 코리아가 외국 배낭여행객들의 필수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기능 고도화를 위해 서울 관광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 대상인 관광스타트업들과도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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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조수민 기자)인터파크트리플이 31일부터 '트리플 코리아'에서 영어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어 버전 도입으로 이용자는 트리플 코리아 앱을 업데이트한 후 앱 내의 언어 설정 기능을 통해 영어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트리플 코리아는 방한 외국인에게 한국 여행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이다. 여행 일정 추천, 주요 관광지 정보 등을 공유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젊은 여행객들이 관심이 많은 국내 팝업스토어 행사 등 이벤트 안내 기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케이팝 아이돌의 국내 콘서트와 숙박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 '플레이앤스테이'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인터파크트리플은 '인바운드 관광객 5천만 시대'에 대한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트리플 코리아는 콘텐츠를 확대하고 기능을 고도화하는 작업과 함께 국내 기업, 기관과의 협업도 꾸준히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트리플 코리아의 영문 버전 출시로 이용자 기반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종앱인 트리플 코리아가 외국 배낭여행객들의 필수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기능 고도화를 위해 서울 관광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 대상인 관광스타트업들과도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수민 기자(blu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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