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엔화 강세에 닛케이 3% 하락…토요타 등 수출주들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장중 3%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로 수출주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영향을 끼쳤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200.24(3.07%) 하락한 3만7901.58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엔고가 실적에 부담이 되는 토요타와 마츠다가 한때 7%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1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장중 3%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로 수출주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영향을 끼쳤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200.24(3.07%) 하락한 3만7901.58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엔고가 실적에 부담이 되는 토요타와 마츠다가 한때 7% 하락했다.
이날 미 달러 대비 엔화는 1.1% 오른 149.23엔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148엔대 중반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밤사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이 촉소 전망으로 엔을 사고 달러를 파는 움직임이 강해졌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동거녀 살해 후 '시멘트 은닉'…시신 감춘 집에서 8년 살았다(종합)
- "시댁서 명절 이틀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 과하지 않나요?"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대만족…야한 장면?"
- 소 등심 '새우살' 주문했는데, 배달온 건 '칵테일 새우'…사장은 "몰랐다" 황당
- "냉장고도 들고 올라가"…월수입 700만원 울릉도 쿠팡맨 '배달 영웅'
- 오영실 "임신 때 폭염, 에어컨 사달래도 꿈쩍 안 한 남편…결국 조산"
- 술 한잔 먹고 '비틀' 수상한 손님…사장 뒤돌자 150만원어치 술 '슬쩍'
- 53세 김정난 "결혼하면 이혼하는 사주…말년운 좋아 할 필요 없다고"
- '돌싱' 은지원 "만약 아내가 20시간 게임기 꺼버리면? 20일 집 나갈 것"
-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비행기 좌석 변경 요구한 여성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