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성악가들의 환상적 하모니…'더 멘즈 콰이어'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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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 더 멘즈 콰이어는 오페라, 뮤지컬, 대중가요, 한국 가곡, 팝송 등을 비롯해 로시니, 비발디, 베토벤 등 클래식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 멘즈 콰이어는 전문적인 연주와 학술 연구를 통해 한국 성악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자 2008년 3월 창단됐다.
같은 해 7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 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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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국내 남성 성악가 모임인 '더 멘즈 콰이어'(The Men's Choir)의 제1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더 멘즈 콰이어는 오페라, 뮤지컬, 대중가요, 한국 가곡, 팝송 등을 비롯해 로시니, 비발디, 베토벤 등 클래식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을 보면,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 조용필 '바람의 노래', 제노 후바이의 '카르멘 환상곡' 등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멜로디의 음악이 다수 포함돼 있다.
지휘자 정형국(배재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겸임교수)이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강은경·김유경·이인숙·서민기가 함께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플루티스트 주유숙, 바이올리니스트 박제인, 송도로얄합창단, 벨리시마합창단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더 멘즈 콰이어는 전문적인 연주와 학술 연구를 통해 한국 성악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자 2008년 3월 창단됐다. 같은 해 7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 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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