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랩스, 상반기 매출 433억원 … “K-의료관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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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문기업 테크랩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433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테크랩스 측은 상반기 국내 메디컬 뷰티 시장에서 DT 역량을 확대해 매출 증가를 이루고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냈다고 했다.
테크랩스가 보유한 메디컬 애드테크 기술과 마케팅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잠재 의료관광객을 발굴하고 국내 의료서비스 공급자들과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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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문기업 테크랩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433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테크랩스 측은 상반기 국내 메디컬 뷰티 시장에서 DT 역량을 확대해 매출 증가를 이루고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냈다고 했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하반기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와 국내 1위 운세 플랫폼 점신의 신사업 확대 등을 통해 3년간 이어온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테크랩스는 K-의료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고 이끌어갈 차세대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테크랩스가 보유한 메디컬 애드테크 기술과 마케팅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잠재 의료관광객을 발굴하고 국내 의료서비스 공급자들과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이다. 내년 초 영어권 국가들을 대상으로 1차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운세 앱 서비스 점신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화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점신은 지난해 골프 전문 기업 브이씨소프트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력을 통해 개발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운세 서비스를 하반기 점신 앱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테크랩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유통, 패션, 식음료, 스포츠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앱 서비스 중심 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회사의 메디컬 헬스케어 및 O2O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형 헬스케어 신사업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테크랩스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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