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원전 1호기 터빈 자동 정지..."원자로 안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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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 터빈이 오늘 오전 7시 7분쯤 자동으로 정지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 1호기가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어봉 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로 터빈이 정지된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이는 안전 계통과 무관한 설비고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정비 후에 발전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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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