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국제협력본부·스포츠진흥원 신설

홍정명 기자 2024. 8. 1.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협력본부와 스포츠진흥원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개 조직 신설은 글로컬 인재 양성과 수준 높은 일상 속 스포츠 활동 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다.

이근철 스포츠진흥원장은 "생활과 스포츠가 결합되고, 전문 체육지도자의 지도를 통한 일상에서의 수준 높은 스포츠 활동 등을 국립창원대 스포츠진흥원이 실현함으로서 좋은 직장, 좋은 대학, 지역사회에 열린 지역 국립대학의 선도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컬 인재 양성·일상 속 스포츠 거점 도약"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이 7월30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김태식(왼쪽 사진) 국제협력본부장, 이근철 스포츠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2024.08.0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협력본부와 스포츠진흥원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개 조직 신설은 글로컬 인재 양성과 수준 높은 일상 속 스포츠 활동 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다.

박민원 총장은 지난달 30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초대 국제협력본부장(직무대리)과 스포츠진흥원장으로 각각 선임된 김태식 교수, 이근철 교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제협력본부는 이달 말로 예정된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심사 결과 발표 이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 정주 여건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기존 국제교류교육원을 확대 개편해 재구조화하고, 이를 통해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글로컬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진흥원은 스포츠와 관련해 일원화된 전담 조직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통합 체육행정과 시설 유지·관리·운영, 운동부 및 동아리 지원관리 등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누구나 쉽게 국립창원대 스포츠시설을 이용하고, 공익형 수익사업 확대와 연구하는 스포츠 기관의 혁신 모델을 이뤄낸다는 복안이다.

김태식 국제협력본부장은 "우리 대학의 글로컬대학 본지정 이후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고등교육 벨트를 구축하고, 유연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교류·어학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국제협력본부가 그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근철 스포츠진흥원장은 "생활과 스포츠가 결합되고, 전문 체육지도자의 지도를 통한 일상에서의 수준 높은 스포츠 활동 등을 국립창원대 스포츠진흥원이 실현함으로서 좋은 직장, 좋은 대학, 지역사회에 열린 지역 국립대학의 선도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