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김포 최대 수혜 단지로 떠오른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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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김포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김포시 B부동산 관계자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감정역이 가까워 수혜 역시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이 단지는 5호선 연장노선이 확정돼 개통되게 되면, 인천2호선 연장이 진행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과 더불어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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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안으로 사업 진행 소식에 추가된 감정역 주변 부동산에 관심 커져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최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면서, 앞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2021~2030)에 ‘추가검토 사업’이던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을 본사업으로 반영해 속도를 낸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광위 관계자는 "지침상 철도 사업의 경우 국가철도망계획 등 중장기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예타를 요구할 수 없기 때문에 본사업으로 반영해, 9월 전까지 기재부에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우선은 지난 1월 내놓은 중재안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들썩이고 있는 김포 부동산 시장에서는 특히 감정역 일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 호재 수혜를 받게 된 것은 물론, 주변에는 김포시가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북변재개발'이 본격화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서다.
김포시 A부동산 관계자는 "서울 직결 노선 호재와 대규모 주거개발이 맞물리면서, 감정역 주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며 "특히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북변재개발에 대한 문의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그 중에서도 북변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게 주변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추진 중인 감정역이 북변재개발 지역 중 가장 가까운 것은 물론, 현재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이다.
김포시 B부동산 관계자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감정역이 가까워 수혜 역시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이 단지는 5호선 연장노선이 확정돼 개통되게 되면, 인천2호선 연장이 진행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과 더불어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이처럼 교통호재로 관심이 커진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이와 함께 기존에 단지가 지닌 합리적인 분양가 및 분양조건, 상품성 등이 다시 한 번 부각되면서 선착순 계약에는 연일 계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실제 단지는 3.3㎡당 평균 1,80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가 강점으로, 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6월 말 기준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2,706만4000원인 것과 비교하면 1,000만원 가량이 저렴한 가격이다.
여기에 단지는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1, 2차로 나눠낼 수 있는 계약금 분납제를 적용했으며, 이중 1차 계약금은 1천만원으로 책정하고, 30일 이내 잔여 금액을 납부하는 조건을 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특히 김포 북변재개발 내 유일한 단일 단지구성으로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에듀센터 뿐만 아니라 스카이라운지,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등 우수한 커뮤니티가 조성돼 단지의 가치와 주거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부 설계로는 4베이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설계 등을 적용해 입주민의 실주거환경의 편의성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한편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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