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초단기채펀드 수탁고 2개월만에 5000억 돌파

김남석 2024. 8. 1.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5월 말 출시한 '신한초단기채펀드'가 출시 2개월 만에 설정액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 설정액은 5273억원으로 집계됐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장은 "펀드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 초단기채권 펀드로 자금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 초단기채권 유형의 펀드에 유입된 자금만 1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자산운용 제공]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5월 말 출시한 '신한초단기채펀드'가 출시 2개월 만에 설정액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 설정액은 5273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 펀드수익률(연환산)은 4.69%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머니파켓펀드(MMF)와 동일한 환금성으로 체결일 기준 익일 설정, 익일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 수수료도 없다. MMF 대비 유연한 투자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초과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

특피 현입 채권의 만기를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설정, 금리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신한자산운용은 채권운용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한 기업 분석을 통해 저평가된 신용채권(AA-, A2-)의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기 구간에 집중 투자한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장은 "펀드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 초단기채권 펀드로 자금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 초단기채권 유형의 펀드에 유입된 자금만 1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