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초단기채펀드 수탁고 2개월만에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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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지난 5월 말 출시한 '신한초단기채펀드'가 출시 2개월 만에 설정액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 설정액은 5273억원으로 집계됐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장은 "펀드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 초단기채권 펀드로 자금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 초단기채권 유형의 펀드에 유입된 자금만 1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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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지난 5월 말 출시한 '신한초단기채펀드'가 출시 2개월 만에 설정액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 설정액은 5273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 펀드수익률(연환산)은 4.69%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머니파켓펀드(MMF)와 동일한 환금성으로 체결일 기준 익일 설정, 익일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 수수료도 없다. MMF 대비 유연한 투자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초과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
특피 현입 채권의 만기를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설정, 금리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신한자산운용은 채권운용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한 기업 분석을 통해 저평가된 신용채권(AA-, A2-)의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기 구간에 집중 투자한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장은 "펀드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 초단기채권 펀드로 자금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 초단기채권 유형의 펀드에 유입된 자금만 1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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