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도 인정한 김정환X김준호 형님 해설, 시청률 또 1위

박아름 2024. 8. 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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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X김준호 '형님 해설'이 또 통했다.

7월 31일 오후 KBS 2TV에서 중계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과 캐나다의 단체전 8강전은 6.8%(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 펜싱 중계 1위에 올랐다.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들인 김정환X김준호 위원이 나선 KBS 해설은 이미 많은 시청자 팬을 확보했다.

김정환X김준호X최승돈 트리오는 8월 3일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메달 도전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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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소유진 SNS, 이현이 SNS, 김준호 SNS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정환X김준호 ‘형님 해설’이 또 통했다.

7월 31일 오후 KBS 2TV에서 중계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과 캐나다의 단체전 8강전은 6.8%(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 펜싱 중계 1위에 올랐다.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들인 김정환X김준호 위원이 나선 KBS 해설은 이미 많은 시청자 팬을 확보했다. 그 중 한 명인 배우 소유진은 SNS에 “너무 멋지다”는 한 마디와 함께 KBS 캡처 화면을 올려 단체전 금메달을 축하했다. KBS 파리올림픽 중계 메인 MC로 현지에 가 있는 모델 이현이 역시 화려한 그랑팔레의 시상식 장면과 승리 확정의 순간을 SNS에 업로드하며 응원의 힘을 보탰다. 김준호 위원의 SNS에도 시상식 장면과 함께 “또 한 번 인정”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날 단체전을 지켜본 김정환X김준호 위원은 중계에서 “저희가 은퇴하길 잘했다 싶을 정도”라며 올림픽 3연패에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새 역사를 써낸 한국 펜싱은 이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단체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정환X김준호X최승돈 트리오는 8월 3일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메달 도전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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