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육아 지원 시스템 구축…'365돌봄 어린이집' 4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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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365일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육아 지원 보육 서비스 시스템인 '365돌봄 어린이집 4호점' 시립 선주어린이집(선산읍)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달부터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받는 영아가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할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40개소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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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365일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육아 지원 보육 서비스 시스템인 '365돌봄 어린이집 4호점' 시립 선주어린이집(선산읍)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 365돌봄 어린이집은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에 이어 시립예향어린이집(구평동), 시립천생어린이집(구포동)과 함께 총 4개소로 확대됐다.
365돌봄 어린이집은 평일 야간(오후 6시~ 밤 12시) 및 주말·공휴일(오전 9시 ~오후 6시) 동안 365일 시간 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갑작스러운 야근, 출장, 병원 이용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부모님들이 안심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이용대상은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로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긴급한 경우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사전 예약 후 필요한 준비물을 지참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달부터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받는 영아가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할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40개소를 추가했다.
시간제보육 통합반은 정규보육반의 미충족 정원 일부를 시간제보육으로 이용하며 월 60시간 이내 범위에서 시간당 이용료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육아 지원 시스템 구축이 필수"라며 "구미를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 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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