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영방송 이사 선임, 불법 폭거...국정조사 추진"

나혜인 2024. 8. 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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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방통위원 2인 체제에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이사 선임을 강행한 건 명백한 불법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고 비난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 위원장이 공영방송 이사직 지원자 80여 명의 서류 심사를 2시간 만에 끝냈다며 탄핵은 물론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도 하게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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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방통위원 2인 체제에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이사 선임을 강행한 건 명백한 불법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고 비난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틈만 나면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던 윤석열 대통령이 언론탄압과 방송 장악으로 끝내 독재의 길을 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진숙 위원장에겐 인사청문회 때 들고 왔던 글을 돌려준다면서, '부역자들에게 최후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 위원장이 공영방송 이사직 지원자 80여 명의 서류 심사를 2시간 만에 끝냈다며 탄핵은 물론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도 하게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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