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시민들 호응

김동선 2024. 8.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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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보건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은 생활터 중심의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주 월·목요일은 은계호수공원에서, 수·금요일은 포동운동장에서 운영됐으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매회 시민 30~40명이 운동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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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9~10월 은계호수공원·포동운동장서 운영 예정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 진행 모습./시흥시보건소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보건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은 생활터 중심의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주 월·목요일은 은계호수공원에서, 수·금요일은 포동운동장에서 운영됐으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매회 시민 30~40명이 운동을 즐겼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체조, 스트레칭, 간단한 근력 운동 등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 강화,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했다.

상반기는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됐으며, 8월은 무더위로 잠시 중단하고,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로 신청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저녁 시간을 활용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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