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괴산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연종영 기자 2024. 8. 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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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과 괴산군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일 증평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날까지 주최한 대회에서 군은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앞서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관련해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계획 평가 우수,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4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의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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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4매니페스토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과 괴산군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일 증평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날까지 주최한 대회에서 군은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 353개 사례가 나온 대회(본선은 186개)에서 군은 ‘기록공동체 증평! 마을과 사람을 기록하다’란 주제로 증평기록관의 마을공동체 역할을 소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앞서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관련해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계획 평가 우수,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4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의 평가를 얻었다.

괴산군은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이 발표한 주제는 ‘기후 위기 가장 큰 이슈, 에너지전환 방치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이었다.

풍부한 산림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분산형 에너지 자립시스템을 구축해 탄소를 줄이는 방안을 소개했다.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청. photo.newsis.com

지난해 대회에서 군은 ‘농업하기 편한 괴산군, 촘촘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일손부족 해결’을 주제로 발표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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