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에 1000만원 기부금 전달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8. 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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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달 31일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이하 IUCN) 한국위원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자이(Xi) 아파트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 진행을 통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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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Xi)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된 영상 [사진 = GS건설]
GS건설은 지난달 31일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이하 IUCN) 한국위원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자이(Xi) 아파트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 진행을 통해 마련했다.

후원금은 향후 IUCN 한국위원회가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이번 캠페인 후원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자이 아파트 단지를 거니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후 영상은 총 154만 뷰를 기록하며, 약 1만70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UCN은 세계 자원·자연을 보호를 위해 UN의 지원을 받아 1948년에 국제기구로 설립됐다. 전 세계 모든 생물종의 실태를 ‘멸종 위기등급’ 기준으로 평가한 레드 리스트(Red List)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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