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참여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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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근로자(15~39세)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의 참여자 5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은 매월 청년근로자 10만원, 기업 15만원, 도 25만원씩 총 50만원을 공동 적립하고 5년 만기 시 근로자가 300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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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근로자(15~39세)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의 참여자 5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은 매월 청년근로자 10만원, 기업 15만원, 도 25만원씩 총 50만원을 공동 적립하고 5년 만기 시 근로자가 300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현재 367명이 참여하고 있고 올해는 1차 106명, 2차 95명이 선정됐다.
이번 추가 모집은 재형저축 중도해지 등으로 신규 모집 사유가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올해 모집분 마지막이다.
참여 조건은 청년근로자의 경우 사업 참여 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 및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 평균임금 총액이 358만원 미만이어야 하고, 기업은 중소기업 중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참여 희망 근로자 및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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