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 "교육발전특구 성공 위해 힘 모아달라"

한종구 2024. 8. 1.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최근 세종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모범적인 교육발전특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전략 중 하나인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을 언급한 뒤 "2학기 세종형 늘봄학교가 56개교에서 운영되고 프로그램만 1천500개가 넘는다"며 "업무의 영역이 매우 넓고 살펴봐야 할 게 많은 만큼 부서 간 세밀한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최근 세종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모범적인 교육발전특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8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교육청과 시가 공동으로 신청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우리 지역이 선정되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 등 지역이 협력해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정주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이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교육발전특구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 심의·의결을 거쳐 세종시를 비롯해 40개 기초지자체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

최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전략 중 하나인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을 언급한 뒤 "2학기 세종형 늘봄학교가 56개교에서 운영되고 프로그램만 1천500개가 넘는다"며 "업무의 영역이 매우 넓고 살펴봐야 할 게 많은 만큼 부서 간 세밀한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최 교육감은 "수학능력시험을 100여일 앞둔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잘 살피고, 입시지도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jk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