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오부면, 지리산 청정골 담은 벽화 공간 마련

서희원 기자 2024. 8. 1.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 청정골 경남 산청군 오부면의 자연 경관을 표현한 벽화 공간이 마련됐다.

1일 오부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행복이 넘치는 청정골 오부'를 주제로 한 벽화가 조성됐다.

벽화는 올해 초 열린 산청군수와의 간담회에서 기관사회단체가 건의한 사항이었다.

민형호 오부면체육회장은 "오부면 농축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벽화가 조성돼 관광객이 더 찾아오는 오부면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의에 깊은 관심을 가져준 산청군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품흑돼지·친환경쌀·30리 벚꽃길 등 담아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지리산 청정골, 오부면 한 폭의 그림에 담아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지리산 청정골 경남 산청군 오부면의 자연 경관을 표현한 벽화 공간이 마련됐다.

1일 오부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행복이 넘치는 청정골 오부’를 주제로 한 벽화가 조성됐다. 이 벽화는 2024년도 오부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 4차선 상향선 오부면 입구에 그려져 있다.

벽화는 올해 초 열린 산청군수와의 간담회에서 기관사회단체가 건의한 사항이었다.

지방도 1026호선 양촌~내곡 구간에 위치한 벽화는 가로 110m, 높이 1.5~4.5m다. 산청흑돼지와 유기한우를 비롯해 친환경 쌀, 양파, 딸기 등 농특산물이 담겨있다.

또 30리 벚꽃길, 가마실권 축구장, 소룡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지리산 청정골, 오부면 한 폭의 그림에 담아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민형호 오부면체육회장은 “오부면 농축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벽화가 조성돼 관광객이 더 찾아오는 오부면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의에 깊은 관심을 가져준 산청군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