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오부면, 지리산 청정골 담은 벽화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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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정골 경남 산청군 오부면의 자연 경관을 표현한 벽화 공간이 마련됐다.
1일 오부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행복이 넘치는 청정골 오부'를 주제로 한 벽화가 조성됐다.
벽화는 올해 초 열린 산청군수와의 간담회에서 기관사회단체가 건의한 사항이었다.
민형호 오부면체육회장은 "오부면 농축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벽화가 조성돼 관광객이 더 찾아오는 오부면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의에 깊은 관심을 가져준 산청군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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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지리산 청정골 경남 산청군 오부면의 자연 경관을 표현한 벽화 공간이 마련됐다.
1일 오부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행복이 넘치는 청정골 오부’를 주제로 한 벽화가 조성됐다. 이 벽화는 2024년도 오부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 4차선 상향선 오부면 입구에 그려져 있다.
벽화는 올해 초 열린 산청군수와의 간담회에서 기관사회단체가 건의한 사항이었다.
지방도 1026호선 양촌~내곡 구간에 위치한 벽화는 가로 110m, 높이 1.5~4.5m다. 산청흑돼지와 유기한우를 비롯해 친환경 쌀, 양파, 딸기 등 농특산물이 담겨있다.
또 30리 벚꽃길, 가마실권 축구장, 소룡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됐다.
민형호 오부면체육회장은 “오부면 농축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벽화가 조성돼 관광객이 더 찾아오는 오부면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의에 깊은 관심을 가져준 산청군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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