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日 사토제약 손발톱무좀 치료제 도입

김현수 2024. 8. 1.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화약품은 일본 사토제약과 손발톱 무좀 치료제 '루코낙 솔루션 5%'(성분명 루리코나졸)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화약품은 이 치료제의 국내 허가 신청·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루코낙 솔루션이 약 3천300억 원 규모의 국내 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혁신적인 1차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화약품-사토제약 [동화약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동화약품은 일본 사토제약과 손발톱 무좀 치료제 '루코낙 솔루션 5%'(성분명 루리코나졸)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화약품은 이 치료제의 국내 허가 신청·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 제품은 손발톱 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 '트리코파이톤'에 대해 항진균 활성 효과를 나타낸다. 하루에 한 번만 손톱에 바르는 게 특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루코낙 솔루션이 약 3천300억 원 규모의 국내 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혁신적인 1차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