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 지금 비실거려"…고현정, 감당 불가능한 더위에 '미실' 급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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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고현정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위야! 부탁한다 그만하자 응? 나 미실미실 비실비실 제발 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들 속에서 고현정은 더위에 지친 듯 체념하고 있는 모습.
고현정은 2009년 방영된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새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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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고현정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위야! 부탁한다 그만하자 응? 나 미실미실 비실비실 제발 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들 속에서 고현정은 더위에 지친 듯 체념하고 있는 모습. 특히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날씨를 예측할 수 있었던 인물 '미실'을 소환해 더위를 멈추게 하고 싶은 그의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고현정은 2009년 방영된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새주 역을 맡았다. 극중 고현정은 선덕여왕(이요원 분)의 최대의 맞수로, 뛰어난 미모와 엄청난 색공술을 무기로 왕들과 화랑들을 휘어잡았던 여걸이자 뛰어난 정치 감각과 엄청난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분했다.
미실은 색공으로 진흥왕을 휘어잡으면서 처음으로 권력의 단맛을 느끼게 되고, 진흥왕이 죽은 뒤에도 진지왕을 폐위시키고 어린 진평왕을 등극시키는 등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악역이었다.
해당 역할로 고현정은 자신의 연기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고, 그해 연기대상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얻었다.
1971년생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들어섰다. 그는 최근 ENA 새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을 확정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 역을 맡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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