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 운항재개 '힘찬 날개짓'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국제공항이 운항재개의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한국공항공사는 31일 양양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국제선 전세기 운항재개와 국내선 정기노선 취항을 염원하는 '양양국제공항, 다시 날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양양공항 국제선 운항이 연이어 예정됨에 따라 취항노선을 홍보하고 공항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양양국제공항이 운항재개의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양양공항은 울란바토르 노선을 지난달 27일부터 21일까지 총 8회(매수 수·토요일) 운영하고, 창사(중국) 노선을 2일부터 30일까지 총 7회 운항한다. 9월 이후에는 장가계(중국), 마닐라·보홀(필리핀)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최근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위닉스가 제주노선 정기운항을 추진하고 있어 지난해 5월부터 중단됐던 양양-제주노선의 조속한 재운항이 기대된다.
공사는 또 참여형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공항을 찾은 이용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향후 지속적으로 양양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 세일즈 강화△해외 현지 여행사 초청 공항 팸투어 실시△국제선 부정기편 인센티브 제공△인바운드 여객 모객비용 지원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동국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장은 “공사는 공항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항공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양양공항의 국제선 확대와 국내 정기노선 조속한 재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