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고, 문체부장관기 남고부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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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고(감독 정기훈)가 문체부장관기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31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 초롱이코트에서 펼쳐진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이하 문체부 장관기)' 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양구고는 동래고에 종합전적 4-0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양구고는 2022년에는 서울고를, 지난해는 동래고를 이기고 우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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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고(감독 정기훈)가 문체부장관기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31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 초롱이코트에서 펼쳐진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이하 문체부 장관기)' 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양구고는 동래고에 종합전적 4-0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양구고는 2022년에는 서울고를, 지난해는 동래고를 이기고 우승했었다.
5단 2복으로 펼쳐진 경기에서 단식이 동시에 시작되었고 4단식의 이해창이 김민우를 6-0 6-0으로 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5단식의 주성우가 윤준필을 6-2 6-3으로 이겼고, 1단식의 김재준이 김민승을 6-1 6-4로, 김세현이 박호준을 6-3 6-1로 이기면서 4-0으로 우승이 확정지어졌다. 2단식의 고민호는 이지한을 첫 세트 6-4로 이기고 2세트 시작하던 중 경기가 중단되었다.
정기훈 양구고 감독은 “ 항상 아이들이 준비를 열심히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다. 우선 김성수 교장선생님과 테니스팀을 후원해 주시는 수자원공사에 감사드린다. 올해 날씨가 덥기 때문에 체력훈련을 많이 하고 나왔고 선수들의 그날 컨디션을 봐가며 기용을 했다”고 말했다. 정기훈 감독은 “올해 전국체전 5연패를 목표로 훈련을 하고 있고, 이번 단체전은 고등부만 출전했다. 중등부는 참가팀이 많지 않아서 개인전을 통해 시합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했고 다음 대통령기는 중등부도 단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양구고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했고 올해 국내 최초 5연패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주장을 맡은 주성우(3학년)는 “팀 전체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세현, 이해창, 김재준,고민호는 “더운 날씨에 시합을 뛰는 선수나 응원을 하는 선수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올해도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남자 중등부 단체전은 수곡중이 건대부중을 종합전적 3-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단체전 우승 수곡중학교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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