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104명 지원…빅5는 45명

천선휴 기자 2024. 8. 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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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지원자 수가 예상대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달 31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는 총 104명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 수련 중이던 전공의들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빅5의 경우 총 4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표에 정부는 이달 중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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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13명 레지던트 91명…복지부, 이달 중 추가 모집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일인 31일 오후 서울시내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전용 공간으로 의료진이 들어가고 있다. 2024.7.3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지원자 수가 예상대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달 31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는 총 10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다.

지방에서 수련 중이던 전공의들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빅5의 경우 총 4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표에 정부는 이달 중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세 일정은 이달 초 공고한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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