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의사 아내…2억 외제 차 플렉스 "모두 현금 결제"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다까바' 영상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다까바'에서 축구 선수 김영광의 아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는 '미녀 의사 아내와 함께 타는 김영광의 카이옌 E-Hybrid 쿠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광은 청담동의 명품 거리에서 MC 조정식, 유다연과 만났다. 조정식이 왜 이곳으로 불렸느냐고 묻자, 김영광은 "명품 브랜드 P사의 본사 3층이 아내가 운영하는 피부과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정식은 "이 피부과 건물 월세 5천만 원은 나올 것 같다"고 하자 김영광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피부과로 자리를 옮겨 김영광의 아내와 만났다. 아내를 보자 조정식과 유다연은 "미인이시다. 깜짝 놀랐다"며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병원을 구경한 뒤 세 사람은 김영광의 아내가 탄다는 차를 구경하러 갔다. 차를 둘러보며 김영광은 "과거 1년 연봉 12~13억 정도 받았다. 한 2, 3년은 최고를 찍었다. K리그 연봉 탑티어 2년 연속했다"라고 했다. 다만 지금은 아내의 수입이 더 많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다까바' 영상 화면.

또 김영광은 "지금은 아내가 수입이 훨씬 많다"며 "2억 원대 차를 현금으로 결제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영광은 지난 2002년 전남 드래곤즈 입단하며 축구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7년 AFC 아시안컵,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