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자궁암 최대 9회 보장" ABL생명, 여성 특화 건강보험 선봬

임성원 2024. 8. 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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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은 여성전용 '(무)ABL THE톡톡튀는여성건강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부위별 암진단 보장 및 여성 다빈도 질환과 함께 임신 준비·출산 후 대비 등을 할 수 있는 여성 생애주기 맞춤형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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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다빈도 질환 맞춤 설계 특약 제공
ABL생명이 여성 생애주기별 보장을 담은 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ABL생명 제공>

ABL생명은 여성전용 '(무)ABL THE톡톡튀는여성건강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부위별 암진단 보장 및 여성 다빈도 질환과 함께 임신 준비·출산 후 대비 등을 할 수 있는 여성 생애주기 맞춤형 보험이다.

이 상품은 새롭게 개발한 '(무)여성통합암(소액암제외)진단' 특약을 통해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의 종류를 유방암, 자궁암, 특정여성 생식기암 등 9개 영역으로 분류해 암 진단비를 그룹별 각 1회씩 최대 9회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일반암 주요치료비 진단' 특약에 가입하면 최초 진단이 확정된 후, 암 치료 시 연간 1회 한도로 최대 5회까지 보장한다.

암 이외에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각의 특약을 활용해 △갑상선암 진단 급여금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비 △특정갑상선 기능저하증 진단급여금 △여성다빈도 질병 수술급여금 △다빈치로봇 자궁 및 난소수술급여금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ABL생명은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이벤트인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무)난임치료' 특약을 통해 난임 치료를 위한 인공수정·체외수정 치료비를, '(무)난임치료후산후관리지원' 특약으로는 산후 관리 지원금을 보장한다.

이 밖에 '(무)여성다빈도질병수술'과 '(무)입원보장' 특약, '(무)관절염수술보장' 특약 등 수술·입원, 시니어 보장 관련 다양한 특약을 대거 탑재해 보장 범위를 강화했다. 간편심사형에 한해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유병자·고연령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일반심사형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만 30세부터 80세까지다.

ABL생명은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여성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3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난임치료 상담과 난자동결시술 병원 안내·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난임 특화 케어' 등으로 구성했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당사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발한 상품으로, 여성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빈틈없이 보장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분화된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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