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딸 한·일 이중국적, “4000만원 지원금 받는다” (종합)

곽명동 기자 2024. 8. 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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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아빠는 꽃중년 캡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지훈과 아야네가 최근 딸을 출산한 가운데 국가에서 얼마의 지원금을 받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이지훈과 아야네가 한국과 일본에서 딸 출산으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야네는 “임산부 교통비 70만원, 병원 다니는 비용 100만원을 받았다”면서 “아기가 태어나면 출산급여 지원 150만원, 프리랜서가구지원 90만원,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아동수당 매달 10만원 등을 신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대사관으로 가서 출생신고를 해야한다”고 했다. 아야네는 일본에서도 받을 수 있는 출산 혜택을 정리하는 등 ‘극 J’의 꼼꼼한 성향을 보였다.

이후 공개된 올해 출산 및 양육 혜택은 (물론 개인의 조건과 지자체 따라 상이하지만) 4,090만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야네는 1일 조리원에서 퇴소한다. 7월 31일 아야네는 개인 계정에 “내일 퇴소…지금을 즐겨라 아야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야네는 조리원 침대에서 셀카를 남기는 모습이다.

이지훈과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한 차례 유산을 겪고 두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달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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