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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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이 8월6일부터 12월2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독립기념관의 협조를 받아 윤봉길 의사의 삶과 상하이 훙커우(虹口) 공원에서의 의거를 재조명한다.
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교육자로서 농촌 계몽 운동을 전개했었던 윤봉길 의사의 또 다른 모습과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의열투쟁 과정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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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25살의 청년 윤봉길'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이 8월6일부터 12월2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독립기념관의 협조를 받아 윤봉길 의사의 삶과 상하이 훙커우(虹口) 공원에서의 의거를 재조명한다.
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교육자로서 농촌 계몽 운동을 전개했었던 윤봉길 의사의 또 다른 모습과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의열투쟁 과정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자료는 ▲윤봉길 의사가 직접 저술한 야학 교재인 농민독본(農民讀本) ▲중국 망명길에 남긴 편지와 유묵 ▲한인애국단 선서문과 기념사진 ▲상하이 훙커우 의거 직후의 현장 사진 ▲윤봉길 의거에 대한 외신의 신문 기사 등으로 구성된다.
기념관 관계자는 “관객들이 전시를 관람하면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픔과 윤봉길 의사가 품었던 독립에 대한 열망·애국심을 이해하고 ‘영원한 25살의 청년’ 윤봉길이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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