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게임차’ 볼티모어, ‘올스타 3루수’ 오른손 골절 때문에…“정규시즌 마치기 전엔 복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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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볼티모어가 내야 유틸리티의 부상으로 위기에 빠졌다.
조던 웨스트버그는(25·볼티모어)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 토론토와 경기 중 사사구를 맞았다.
브랜던 하이드 볼티모어 감독은 경기 후 "방금 엑스레이 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오른손 골절을 당했다. 웨스트버그가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복귀하길 바라지만 확실하지 않다. 얼마나 빨리 치료될지는 내 전문 분야 밖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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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갈 길 바쁜 볼티모어가 내야 유틸리티의 부상으로 위기에 빠졌다.
조던 웨스트버그는(25·볼티모어)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 토론토와 경기 중 사사구를 맞았다.
이날 웨스트버그는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웨스트버그는 예리 로드리게스의 포심을 오른쪽 손목에 맞아 출루했다. 이후 잭슨 할리데이가 만루홈런을 쳤을 때 홈을 밟았다. 주루까지 완수한 웨스트버그는 6회초 라몬 유리아스와 교체됐다.
브랜던 하이드 볼티모어 감독은 경기 후 “방금 엑스레이 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오른손 골절을 당했다. 웨스트버그가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복귀하길 바라지만 확실하지 않다. 얼마나 빨리 치료될지는 내 전문 분야 밖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데뷔한 웨스트버그는 올시즌 101경기 105안타(18홈런), 타율 0.269 출루율 0.317, OPS 0.814를 기록 중이다. 또, 올시즌 라파엘 데버스(28·보스턴)의 부상대체 선수로 올스타에 출전했다.
같은팀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는 “동료가 사사구를 손에 맞은 걸 보는 건 힘든 일이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인 볼티모어는 최근 2위인 뉴욕 양키스와 0.5게임차로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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