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탄핵추진위원회 본격 가동…"벌써 30통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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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1일 국정농단 제보센터 현판식을 갖고 탄핵추진위원회인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본격 가동에 나섰다.
혁신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국정농단 제보센터 현판식과 탄핵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조국 대표(탄핵추진위원장)는 이날 탄핵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 제보센터가 문을 연다"며 "탄핵추진위원회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본격적으로 국정농단의 진실을 밝히는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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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1일 국정농단 제보센터 현판식을 갖고 탄핵추진위원회인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본격 가동에 나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씨, 한동훈 대표에게 국민의 진심이 무엇인지 똑똑히 알려주겠다"고 했다.
혁신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국정농단 제보센터 현판식과 탄핵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혁신당은 제보센터 운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를 위한 증거확보와 여론 응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보는 전화·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김보협 혁신당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어젯밤(7월31일)에 제보 관련 현수막을 걸었고,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벌써 30통 정도의 제보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30통의 제보가 국정농단을 밝힐 만한 트리거가 될 만한 것인지는 검증해봐야 하지만, 현수막을 내걸자마자 국민들께서 반응을 보내주고 계시다는데 굉장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조국 대표(탄핵추진위원장)는 이날 탄핵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 제보센터가 문을 연다"며 "탄핵추진위원회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본격적으로 국정농단의 진실을 밝히는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도한 정권과 그 하수인들에게 우리는 계속 묻고 또 물을 것"이라며 "국민의 진심이 무엇인지, 무도하고 무능한 정권의 말로가 어떤 것인지, 조국혁신당이 국민과 함께 가장 빠르게 그 길을 열겠다"고 했다.
황운하 혁신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월드를 끝장내야 정신 고문에서 국민이 벗어날 수 있다"며 "조국혁신당 탄핵추진위원회는 소추 사유를 밝혀내고 유형별로 분류하고 증빙자료를 갖추어 나가겠다. 경제적, 정신적 고통에서 국민이 벗어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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