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 iM뱅크와 모빌리티 결제 활성화 '맞손'

한상용 2024. 8. 1.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그룹은 1일 제조·서비스 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iM뱅크(옛 DGB대구은행)와 모빌리티 결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M하이플러스는 디지털 금융을 접목한 모빌리티 결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하이플러스, iM뱅크와 모빌리티 결제 활성화 MOU (서울=연합뉴스) SM하이플러스 안병현 상무(오른쪽)와 iM뱅크 진영수 상무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열린 모빌리티 결제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8.1 [SM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SM그룹은 1일 제조·서비스 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iM뱅크(옛 DGB대구은행)와 모빌리티 결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M하이플러스는 디지털 금융을 접목한 모빌리티 결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SM하이플러스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카드 1위 사업자다.

우선 올해 안에 iM뱅크와 iM뱅크의 생활금융 플랫폼 'iM샵'에서 하이패스 카드 발급과 충전, 결제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 iM뱅크 하이패스 카드 발급 편의성과 하이패스 카드 자동 충전, 모바일 근거리무선통신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사업자 전용 하이패스 카드 서비스 출시 등 신규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SM하이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시장,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고속도로 통행료에서 더 나아가 주차, 주유, 전기차 충전 등 일상생활 속 맞춤형 모빌리티 결제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하이플러스는 연내 중소상공인을 위한 하이패스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gogo21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