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빰토요야시장' 3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

이경구 2024. 8. 1.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장마 등으로 7월 한 달간 휴장했던 '올빰토요야시장'이 3일부터 재개장해 손님을 맞는다고 1일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올빰토요야시장은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문화행사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거리노래방, 쿠폰이벤트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빰토요야시장’이 3일부터 재개장한다./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장마 등으로 7월 한 달간 휴장했던 ‘올빰토요야시장’이 3일부터 재개장해 손님을 맞는다고 1일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올빰토요야시장은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문화행사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올빰토요야시장은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진주시 유일의 상설 야시장이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거리노래방, 쿠폰이벤트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문화재 야행’ 등 문화행사와 연계해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부터 야시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탄소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물론 구도심의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야시장 인근에 조성된 진주진맥브루어리와 연계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진주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