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진행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2024. 8. 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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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달 31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에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자이(Xi) 아파트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에서 진행한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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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Xi) SNS 계정 통해 모은 기부금 1천만 원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에 전달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지난달 31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에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자이(Xi) 아파트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에서 진행한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히 멸종위기 동물들의 집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Save Homes, Save Lives'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GS건설은 AI 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 동물들이 자이 아파트 단지를 거니는 영상을 제작·게시해 조회수 총 154만 뷰를 기록하며, 1만 7천여 개의 '좋아요' 공감을 받았다.

GS건설 제공


"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손잡고 환경문제 심각성 환기에 힘을 보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GS건설을 강조했다.

기업은 보유한 채널을 통해 환경을 생각해 보는 영상을 기획·제작하고, 소비자는 공감과 공유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IUCN은 세계 자원 및 자연보호를 위해 UN 지원을 받아 1948년에 국제기구로 설립됐다.

전 세계 모든 생물종 실태를 '멸종 위기 등급' 기준으로 평가함으로써 국제적 권위를 지닌 레드 리스트(Red List)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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