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동훈, 거짓말 말고 채 상병 특검법부터 발의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 발의를 뭉갠다면 국민이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할 거라며, 거짓말할 시간에 특검법부터 발의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전당대회 때 특검해야 한다더니 한 대표 취임 열흘이 지나도록 발의 소식이 없다면서, 시간만 질질 끄는 건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 발의를 뭉갠다면 국민이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할 거라며, 거짓말할 시간에 특검법부터 발의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전당대회 때 특검해야 한다더니 한 대표 취임 열흘이 지나도록 발의 소식이 없다면서, 시간만 질질 끄는 건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조만간 더 강화된 세 번째 채 상병 특검법을 다시 발의해 추진하겠다며, 여당이 별도 특검법안을 내지 않으면 민주당 안에 동의한다는 뜻으로 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간첩법 개정을 반대해 최근 국군정보사령부 기밀유출 사건 처벌이 어렵다는 한동훈 대표 발언에 대해선, 터무니없는 거짓말과 본질을 흐리는 남 탓으로 윤석열 정부의 안보 무능이 감춰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