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미리보는 PL 우승 경쟁' 리버풀이 웃었다...살라X카르발류 득점→아스널에 2-1 승

한유철 기자 2024. 8. 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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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아스널을 제압했다.

리버풀은 1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아스널에 2-1승리를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은 리버풀이 2-1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리버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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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사진=리버풀

[포포투=한유철]


리버풀이 아스널을 제압했다.


리버풀은 1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아스널에 2-1승리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마르티넬리, 제수스, 넬슨, 하베르츠, 파티, 외데가르드, 진첸코, 마갈량이스, 키비오르, 화이트가 선발로 나왔고 헤인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리버풀 역시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카르발류, 조타, 살라, 엘리엇, 소보슬러이, 존스, 치미카스, 반 덴 베르흐, 콴사, 브래들리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켈러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아스널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마르티넬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리버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 존스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리버풀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3분 엘리엇의 침투 패스를 받은 살라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아스널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아스널이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20분 넬슨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리버풀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4분 엘리엇의 침투 패스를 받은 카르발류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아스널도 추격을 시작했다. 전반 40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하베르츠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만회골을 넣었다. 그렇게 전반은 리버풀이 2-1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아스널이 가져갔다. 후반 3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하베르츠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아스널이 기세를 이었다. 후반 23분 외데가르드의 패스를 받은 비에이라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아스널이 공격을 더했다. 후반 24분 비에이라의 크로스를 받은 제수스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아스널이 공세를 펼쳤다. 후반 36분 박스 안에서 비에이라의 크로스를 받은 키비오르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리버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리버풀
사진=아스널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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