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濠‧뉴질랜드·EU 차관회의…인태 정세·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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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호주‧뉴질랜드 및 유럽연합(EU) 등과 4+1 차관회의를 갖고 인도·태평양 지역 내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며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전날 스테파노 사니노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차관, 젠 아담스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타하모아나 맥퍼슨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화상 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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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정부가 일본‧호주‧뉴질랜드 및 유럽연합(EU) 등과 4+1 차관회의를 갖고 인도·태평양 지역 내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며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전날 스테파노 사니노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차관, 젠 아담스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타하모아나 맥퍼슨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화상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EU측 제안으로 지난해 두 차례의 회의에 이어 열린 3차 회의로, 참석자들은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해외정보조작(FIMI) △공공외교 등 미래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오는 9~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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