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23개 읍면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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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발전을 위한 시민의 고귀한 의견, 반드시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이학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장이 지난달 31일 옹동면을 마지막으로 '2024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과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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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정읍발전 위해 시민과의 소통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정읍 발전을 위한 시민의 고귀한 의견, 반드시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이학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장이 지난달 31일 옹동면을 마지막으로 ‘2024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
이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23개 읍·면·동에서 총 16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제시한 도로 확포장, 농로포장, 농배수로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개설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을 포함해 총 15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특히 시가지 중심으로 복지택시 운행 개선 요청, 도시가스 공급사업 신속 추진,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도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이 시장은 정책 추진 절차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직접 설명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신속한 민원 처리를 약속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과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점검과 세부사항 검토 등을 거쳐 처리계획을 건의자에게 알리고, 2025년 본예산 반영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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