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 참여

조규일 진주시장 등 참여 "14년 만에 경남서 개최되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 기원"

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지난 3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과 함께 선명여자고등학교 배구부 곽도연, 경남체육고등학교 양궁부 정민채 등 체전을 응원하는 학생들이 함께했다.

2010년 경남(주 개최지 진주시)에서 개최된 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체전기간 동안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진주에 방문해 많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진주에서 분산 개최될 종목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등 4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펜싱·조정 등 4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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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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