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이끌 부산 지역 개발자 찾습니다"

오는 6일까지 접수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진흥원)은 오는 6일까지 게임 콘텐츠 산업의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부산글로벌게임센터(BGC) 게임 창작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BGC 게임 창작 챌린지'는 지역의 창의적인 게임 개발 인재를 선발해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프로토타입(시제품) 게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4개 팀을 선발해 ▲전담 멘토-멘티 프로그램 ▲BGC 게임스테이션 내 팀별 제작 공간 지원 ▲BGC 인큐베이팅(입주 지원) 프로그램 ▲최대 700만원 규모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추가 창업 지원금도 지원된다.

PC, 모바일, 콘솔 등 모든 디지털 게임콘텐츠가 지원 대상이며 부산 소재 게임 콘텐츠 개발에 관심 있는 4인 이하의 대학생 및 동아리, 예비 창업자(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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