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 사망 등 사건사고 잇따라

이영균 2024. 8. 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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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4시 44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54분쯤 하천에서 낚시하다가 실종 신고가 접수가 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누출가스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 B씨(60대)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동료를 구조하기 위해 진입한 나머지 근로자 2명도 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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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금성면 폐수처리 업체서 가스 중독으로 3명 중경상

1일 오전 4시 44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54분쯤 하천에서 낚시하다가 실종 신고가 접수가 된 상태였다.

경북소방본부 119 구급요원이 낚시를 하다 실종된 A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을 수습한 뒤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3분쯤 의성군 금성면 한 폐수처리업체서 가스가 유출되면서 3명이 가스 중독으로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누출가스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 B씨(60대)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동료를 구조하기 위해 진입한 나머지 근로자 2명도 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이송했다. 

영덕·의성=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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