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시범운행 자율주행차에 ‘V2X OBU’ 납품

박순엽 2024. 8. 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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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닉스(317120)는 자체 개발한 'V2X OBU'가 강릉시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최승욱 라닉스 대표이사는 "라닉스의 V2X 칩을 장착한 최적화된 OBU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시범운행 차량에 적용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국내 사례를 국내 및 국외 사업에 확산하면서 현재 개발 진행 중인 5G NR V2X칩의 개발을 빠르게 완료해 자율주행을 위한 V2X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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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라닉스(317120)는 자체 개발한 ‘V2X OBU’가 강릉시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라닉스 CI (사진=라닉스)
라닉스는 강릉시와 LGU+ 양사의 ITS(정보통신기술을 통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3차 구축사업에 V2X OBU 납품을 완료했다. 이는 2026년 강릉에서 진행하는 ITS 세계총회 준비 사업 중 하나로, 강릉시에서 주행 중인 자율주행차(개조형 차량,·셔틀형 차량)에 모두 적용된다.

라닉스가 자체 개발한 T-WAVE와 V2X Security 이외에 LTE 통신 기능과 V2X S/W Stack을 탑재한 V2X OBU 제품이 이번 구축사업에 납품된다. 현재 강릉시에서 운행 중인 3개 노선 (A노선: 강릉역~초당(강문), B노선: 올림픽뮤지엄~초당(강문), C노선: 오죽헌~초당(강문))내 모든 자율주행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최승욱 라닉스 대표이사는 “라닉스의 V2X 칩을 장착한 최적화된 OBU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시범운행 차량에 적용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국내 사례를 국내 및 국외 사업에 확산하면서 현재 개발 진행 중인 5G NR V2X칩의 개발을 빠르게 완료해 자율주행을 위한 V2X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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