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도로포장공사 중 중장비에 깔린 60대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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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포장 작업 중 60대 근로자가 중장비(로드롤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쯤 조례동의 도로포장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A 씨(63)가 중장비에 깔렸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중장비 운전자 B 씨(58)가 평탄화작업을 하던 중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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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도로포장 작업 중 60대 근로자가 중장비(로드롤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쯤 조례동의 도로포장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A 씨(63)가 중장비에 깔렸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중장비 운전자 B 씨(58)가 평탄화작업을 하던 중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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