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취약계층 아동 위한 봉사활동…정상혁 행장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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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여름방학 기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 번째 사업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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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행장 “미래세대 건강한 성장 적극 지원”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여름방학 기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 번째 사업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전 과정에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작년 말 ‘사랑의 연탄 나눔’과 올 2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 김지욱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와 각 회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놀이 키트 100여개를 제작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 은행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하는 물품이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우리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신한 동행 밀박스 지원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방학기간 동안 돌봄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밀키트, 영양제, 간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70가구의 아동 4213명을 도왔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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