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50대 지는 나이라고? 낭만 데이트 포착 “오랜만에 설레요”

박아름 2024. 8. 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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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출연진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JTBC 신규 예능 '끝사랑' 포스터가 8월 1일 공개됐다.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되는 '끝사랑'은 진정한 사랑을 찾는 50대 이상 시니어 솔로 남녀들의 따듯하고도 치열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진정한 사랑은 인생을 이해할 때쯤 찾아온다'는 문구와 편안한 미소가 출연자들의 연륜과 끝사랑 찾기에 대한 진정성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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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뉴스엔 박아름 기자]

'끝사랑' 출연진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JTBC 신규 예능 '끝사랑' 포스터가 8월 1일 공개됐다.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되는 '끝사랑'은 진정한 사랑을 찾는 50대 이상 시니어 솔로 남녀들의 따듯하고도 치열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에는 8인의 시니어 출연자들이 제주도의 돌담을 배경 삼아 웃음을 짓고 있다. 남녀 가리지 않고 50대 이상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출연자들의 화려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정한 사랑은 인생을 이해할 때쯤 찾아온다'는 문구와 편안한 미소가 출연자들의 연륜과 끝사랑 찾기에 대한 진정성을 느끼게 한다.

포스터와 함께 솔로 시니어들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2차 티저도 공개됐다. 출연자들은 "저희가 이제 지는 나이잖아요"라며 인생이 저물어가는 시기에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을 표한다. 하지만 제주의 푸른 오름에서 꽃반지를 만들고, 캐리커처를 함께 그리는 낭만적인 데이트를 보내며 "정말 오랜만에 설레요"라고 할 정도로 그동안 잊고 있던 설렘을 느낀다.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나누는 대화를 통해 새로운 사랑과 함께 노을처럼 멋있게 지는 후반전을 꿈꾸게 된 출연자들의 심경 변화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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