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전 결혼기념일이었는데"…캐나다 출신 배우, 22년 만에 파경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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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배우 캐머런 매디슨과 아내 바네사 메디슨이 결혼 22년 만에 이혼한다.
캐머런 매디슨, 바네사 메디슨 부부는 7월 31일(현지시간)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2년의 결혼 생활 끝에, 우린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됐다"라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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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캐나다 출신 배우 캐머런 매디슨과 아내 바네사 메디슨이 결혼 22년 만에 이혼한다.
캐머런 매디슨, 바네사 메디슨 부부는 7월 31일(현지시간)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2년의 결혼 생활 끝에, 우린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됐다"라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7일 결혼 22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 나흘 만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해 충격을 더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존중하지만 새로운 챕터에 들어가기 위해 이런 선택을 하게 됐다"라며 "함께 나눈 이 시간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아이들은 언제나 우리의 최우선 순위에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린 좋은 친구로 남아있을 예정이다. 서로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캐머런 매디슨은 캐나다 출신 배우로, 1997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14년간 ABC 드라마 '올 마이 칠드런'에서 라이언 역으로 활약했으며, 2021년부턴 미국 장수 드라마 '재너럴 호스피털'에서 드류 캐인 역을 연기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캐머런 매디슨 인스타그램]
바네사 메디슨 | 캐머런 매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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