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판매 전문조직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

박영래 기자 2024. 8. 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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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생산한 농산물 통합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할 판매 전문조직인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출범했다.

지난달 31일 출범식을 갖고 업무를 본격 시작한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도농상생 공동사업으로 영암지역 8개 농협과 광주 송정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문미선 법인 대표이사는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영암군의 생산 유통 통합조직으로서 관내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업인 실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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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농산물 판매 전문조직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 ⓒ News1

(영암=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영암에서 생산한 농산물 통합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할 판매 전문조직인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출범했다.

지난달 31일 출범식을 갖고 업무를 본격 시작한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도농상생 공동사업으로 영암지역 8개 농협과 광주 송정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사업개시 후 농협중앙회로부터 공동사업 지원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남농협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농협의 풍부한 자본력과 농촌농협의 안정적인 농축산물 공급능력을 결합해 사업을 규모화하고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새로운 방식의 도농협력 사업이다

문미선 법인 대표이사는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영암군의 생산 유통 통합조직으로서 관내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업인 실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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