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 1위 안세영의 '셔틀콕 찜질'…30분 만에 경기 끝냈다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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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 예선 2차전에서 프랑스의 치쉐페이(세계 53위)를 2-0(21-5 21-7)으로 꺾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과 단체전을 모두 제패해 2관왕에 오르며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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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 예선 2차전에서 프랑스의 치쉐페이(세계 53위)를 2-0(21-5 21-7)으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조별 예선에서 2승 무패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고, 1번 시드로 부전승을 받아 8강에 자동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1차전에서도 루마니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를 2-0으로 꺾으며 순조롭게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7주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1게임을 단 14분 만에, 2게임을 16분 만에 끝냈습니다. 안세영은 이날 경기에서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상대를 무력하게 만들었고, 치쉐페이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과 단체전을 모두 제패해 2관왕에 오르며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천위페이를 꺾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세영은 세계랭킹 1위다운 경기력으로 프랑스 홈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안세영은 단 30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안세영의 뛰어난 판단력과 체력 안배,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다양한 기술이 빛난 경기였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스프에서)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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