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자전적 이야기 담은 ‘초록 여름 매미’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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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여성 듀오 여동생이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신곡을 발매한다.
여동생의 신곡 '초록 여름 매미'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멤버들의 청아한 미성과 순수하게 반짝이는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매미의 탄생과 특성을 팀이 걸어온 길을 빗대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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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여성 듀오 여동생이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신곡을 발매한다.
여동생의 신곡 ‘초록 여름 매미’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멤버들의 청아한 미성과 순수하게 반짝이는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매미의 탄생과 특성을 팀이 걸어온 길을 빗대어 표현했다.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매미가 어둠 속에서 긴 시간을 버틴 것처럼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롯이 자신들의 음악 세계와 역량을 쌓아온 ‘여동생’이 마침내 세상 밖에서 힘차게 노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곡은 여동생이 세상 밖으로 본격적으로 날아오르는 것을 표현한 앨범인 만큼 멤버 소현, 혜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고 자신들을 비롯해 세상을 향해 소리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31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록 여름 매미’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오픈,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순간을 만끽하는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을 표현한 여동생의 모습과 산뜻한 사운드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미성이 얹어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여동생의 새 싱글 앨범 ‘초록 여름 매미’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여동생이 새로운 ‘MZ 아이콘’으로 대중의 호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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