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교육 역량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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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재지정을 위해 교육부는 전국 6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2023년 2주기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을 비롯해 10개 평가 분야, 20개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서면 및 대면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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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재지정을 위해 교육부는 전국 6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2023년 2주기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을 비롯해 10개 평가 분야, 20개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서면 및 대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2021년 1주기 재지정평가 결과에 따른 보완사항 이행 점검을 통해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2023년에는 평생교육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해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노력을 했고 이를 인정받았다.
또 성과지표 개발과 순환적 성과관리 모델 구축, 읍면동 평생학습조례 제정, 근거리 학습권 보장 등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 접근성 강화 노력 등이 우수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아울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기관과의 협력 확대, 강사 및 관계자의 역량 강화 연수 등 사업 운영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시민중심의 으뜸정읍에 필요한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해 교육이 중심된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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