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장애인 '경제적 자립' 돕는다…2404명에게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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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347억 원을 들여 24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전일제 574명, 시간제 310명, 복지일자리 116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76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20명, 중증장애인 인턴제 47명,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117명이다.
특히, 장애 정도가 심해 경제 활동의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을 위해 10억 원을 들여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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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347억 원을 들여 24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전일제 574명, 시간제 310명, 복지일자리 116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76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20명, 중증장애인 인턴제 47명,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117명이다.
지난해보다 132명을 더 지원한다.
이들은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 근무처 45곳에서 업무 보조, 환경 정리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
주 14시간에서 많게는 주 40시간이며, 급여는 55~206만 원이다.
특히, 장애 정도가 심해 경제 활동의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을 위해 10억 원을 들여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17명이 늘어난 117명이 일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인턴이 끝난 후 30% 이상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47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성을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는 장애인의 사회적 경제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자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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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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