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보고있나? 최동석, 양육권 갈등 중인데 "아빠 빨리 만나고 싶다고, 난 다 기억해"

태유나 2024. 8. 1.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최동석은 "여행 끝나기 이틀 전부터 이안이가 계속 했던 말은 '아쉽다'였다. 아빠 빨리 또 만나고 싶다고 했다. 겨울에는 더 길게 여행을 가자고 했다. 뉴욕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과 타임스퀘어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아빠한테서 나는 냄새가 있는데, 그 냄새를 맡으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며 "아빠는 네가 했던 말 다 기억해"라는 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최동석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최동석은 "여행 끝나기 이틀 전부터 이안이가 계속 했던 말은 '아쉽다'였다. 아빠 빨리 또 만나고 싶다고 했다. 겨울에는 더 길게 여행을 가자고 했다. 뉴욕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과 타임스퀘어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아빠한테서 나는 냄새가 있는데, 그 냄새를 맡으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며 "아빠는 네가 했던 말 다 기억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최근 함께 싱가포르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2009년에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 이혼 조정 중이며, 박지윤은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아이들과 함께 생활 중이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양육권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던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