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 개최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축산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축산환경 바꾸기 릴레이 세미나 포스터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마나는 축종별로 나눠 열린다.

8일에는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한우·낙농을 대상으로, 22일에는 이천축산업협동조합 대강당에서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대상으로, 다음 달 5일에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강당에서 양돈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의 참여를 위해 우수 축산농장 체험과 세미나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축산 전문 유튜버 이경찬 늘찬목장 대표의 '콘텐츠 제작을 통한 안정적이고 소통 지향적인 축산농장 만들기', 박덕순 약사의 '식탁과 생활에서 만드는 자연 치유법' 등의 강연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친환경축산협회 누리집(www.ecolivestock.or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031-8030-3433)로 문의하거나 친환경축산협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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